융합으로 차세대 디지털 PCR 혁신한다 '레보스케치'
20-11-16 11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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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이성운 레보스케치 대표
분할·증폭·검출 단계를 통합한 디지털 PCR 장비 선보여
바이오헬스케어산업은 암과의 전쟁 중이다. 이 과정에서 '걸리면 죽는다'라는 절망적인 인식이 '치료할 수 있다'로 바뀌고 있다. 특히 암 치료에 있어 치료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'발견시기'다. 똑같은 암이라도 발견시기에 따라 완치율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된다.대표적인 진단장비로는 CT와 MRI가 있지만 이는 어느 정도 암세포가 커져야 측정할 수 있다. 대부분의 암이 2~3기에 발견되는 이유다. 이를 1기, 그리고 더 앞선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어떨까?
차세대 바이오 진단기기의 핵심기술이라 불리는 디지털 PCR(Digital Polymerase Chain Reaction, dPCR)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혁신을 이끌 준비를 하고 있는 레보스케치의 이성운 대표를 만나보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