폐암, 대장암을 피 한방으로 40분 만에 검사
24-11-05 10:57
Link
Content
생명공학연구원, 유전자가위 이용한 암진단 기술 개발
40분만에 16명분 동시 검사… 소형화해 휴대성도 높여
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센터 강태준 박사팀이 유전자가위 기술이 적용된 암진단 장비를 테스트하고 있다. 생명공학연구원 제공
[파이낸셜뉴스]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센터 강태준 박사팀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(MGH), 하버드 의과대학(HMS), 성균관대와 함께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혈액검사만으로 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. 연구진은 이 기술로 체액에 존재하는 바이오마커 검출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된 암 진단 시스템 'SCOPE'를 개발했다.